나니는 접기 쉽네 하트 접을 줄 아니까

 

요즘 방바닥에 색종이가 짝퉁으로 보이는 얌체쟁이네김남매가 다른 것보다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색종이로 여러 가지를 접고 논다.

점심을 먹고 나니 졸려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하트를 접었다.

손가락 움직이면서 소 근육 발달도 하고 무엇보다 놀다 보면 시간 금방 가니까 오늘은 간단하게 이렇게 논다

소지품은 종이접기로 끝!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른 후 반으로 접어서 펴서 반대쪽으로 접어 펼친다.

더하기 모양으로 선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중간에 있는 선까지 한쪽 부분만 맞대고 꾹 누른다.

그다음 바로 뒤집기.

뒤집은 상태로 가운데 으로 보이는 것과 같이 선을 기점으로 양쪽에서 접으면 이 무늬가 나온다.

이 상태에서 다시 뒤집어.

뒤집은 상태에서 양쪽 중간선 까지 합쳐서 되짚다.

꼭 집처럼 생겼다 그런데 하트 접는 방법을 하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

친구 주려고 열심히 언니를 넣어서 포장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나면서 그때 나는 정말 열정적이었던 것 같다.

지붕처럼 생긴 부분은 그대로 두고 아랫부분은 중심선에 맞게 삼각형을 이루도록 접는다.

그러자 위와 아래가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

아랫부분을 뾰족한 부분에 맞게 반으로 접어서 누른다.

그러자, 이러한 형태가 나오는데, 슬슬 하트 종이 접기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했다.

약간 벌어진 틈으로 손가락을 끼워 넣어 위로 밀어 넣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그런데 누워있는 집처럼 보이네.

끝의 네모난 모양을 가로선에 맞추어 양쪽으로 접었다.

뾰족하게 놔둬도 되지만 좀 더 러블리한 하트 접기를 원해 뾰족한 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접었다.

마지막으로 뒷면에 빠진 부분을 안쪽으로 끼우면 풀을 먹이지 않아도 이렇게 하면 모양이 된다.

뒷면은 금방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앞쪽은 깔끔한 러블리한 하트가 완성된다

오랜만에 해서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몸과 손이 기억났다.

어느새 여기가 이렇게 됐지? 나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다.
쉽고 간단해서 하나만 만들어 끝내기 싫어서 아이들과 함께 몇 개를 접었다.
맞추자는 아이들의 말에 하나씩 모아보니 네잎클로버가 됐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래서 더 앞으로 나가서 스케치북에 붙여서 여러 가지를 꾸며봤는데 눈코입 스티커로 저렇게 변해도 되나 하핫

사자 갈기가 하트 로 바뀌었다고 낄낄거리는 아이들을 위해 나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별일은 아닌데 엄마랑 같이 있다는 시간은 재미있다며 오손도손 모여서 하트 접는 법을 따라 만들었는데 쉬워서 첫째, 둘째로 재밌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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