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를 구워먹다

저녁을 잘 먹었지만 일찍 먹어서인지 밤이 깊어지자 배가 출출하네요. 그래서 얼마 전 한국장에서 사온 고구마를 굽습니다. convection oven에서 화씨 480도(섭씨 250도)로 45분간 구웠어요.​(오븐에 군고구마 굽기) htt­pss://blog.naver.com/estheryoo5/22037443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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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구울 때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쏙 들어가면 잘 익은 거랍니다. 한겨울이 아닌 6월초에도 군고구마는 또 다른 별미네요. 아주 맛있어요. 옥수수도 삶아 같이 곁들여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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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군고구마 껍질을 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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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궁금한 늦은 밤에 남편과 함께 밤참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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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꽃이 피었어요. 무는 보통 8월 중순에 심어 김장할 때 수확하는데 봄에 심었더니 꽃대가 높게 올라오고 6월초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었답니다. 무꽃이 이렇게 예쁜 지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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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은 처음에 탁구공만한 꽃망울이 맺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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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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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작약꽃이 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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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쓰러지려는 작약을 잘라 화병에 꽂았는데 꽃이 정말 우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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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붓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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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느낌의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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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꽃도 피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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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글다글 맺힌 블루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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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아와 가지에 앉아 블루베리를 쪼아먹습니다. 아직 작고 무척 신데 상관이 없나보네요. 블루베리 전체에 그물망을 씌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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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장미의 계절. 붉은 장미꽃이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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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미도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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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큰 붓꽃은 이제 시들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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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무거워 꽃대가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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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을 삶아 시래기로 말렸습니다. 요즘 볕이 좋아 밖에서 이틀 말리니 바짝 마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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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도 삶아 말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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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풋호박, 오이, 파 모종을 내고 있어요. 베이즐하고 토마토 모종은 Hicks라는 동네 화원에서 사왔구요. ​2020.06.02